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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급

故이선균의 유작, 영화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예정

by 공급자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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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26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로, 고(故) 이선균의 유작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에서 단 한 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이선균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 배경 및 주요 내용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암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이 10·26 사건 재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군인이었던 박태주가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변호사 정인후가 그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정인후 변호사가 서류를 치켜들며 변호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과 박태주가 꼿꼿한 자세로 재판을 받는 모습이 대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재판의 긴장감과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스터의 카피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라는 문구는 이 영화가 10·26 사건 속 알려지지 않았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

주연 배우로는 조정석, 고 이선균이 출연합니다. 조정석은 법정에서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았고, 고 이선균은 10·26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연기했습니다.

유재명은 또 다른 핵심 인물 전상두 역을 맡아 작품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출은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추창민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의 연출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봉 및 기대감

영화 '행복의 나라'는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고 이선균의 유작이 세상에 공개되는 것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0·26 사건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조정석, 고 이선균, 유재명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추창민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행복의 나라'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10·26 사건을 다루면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또 다른 이야기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고 이선균의 유작이라는 점과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 그리고 추창민 감독의 연출력 등이 더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행복의 나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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