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CU 편의점 업계의 이색 메뉴 출시

GS25는 여름철을 겨냥해 3.2kg 사이즈의 '세숫대야 냉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1.2kg의 냉면사리와 특제 냉면육수, 냉면소스, 건조야채, 냉면식초 등을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낸 초대형 콘셉트입니다. 세숫대야 크기의 국산 스테인리스 용기를 활용해 재미요소를 극대화했으며, 끓여서 찬물로 식힌 냉면사리와 육수 등을 모두 넣고 물을 섞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습니다. GS25는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세숫대야물냉면'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편의점 CU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 기네스(Guinness)와 손잡고 '기네스 짜장면'을 출시했습니다. 짜장 스프에 시나몬 별첨 스프를 동봉해 일반 짜장라면보다 풍미를 높였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기네스 맥주를 상징하는 하프 로고를 새겼습니다.

CU는 이번 협업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CU의 구독 서비스 강화

CU는 소비자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구독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는 방식으로 리뉴얼을 단행했습니다.

구독 서비스의 연령별 이용현황을 보면 20대가 33%, 30대가 36%로 MZ세대의 비중이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U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독 상품을 리뉴얼했으며, 할인적용 기준도 대폭 상향했습니다.

1일 최대 5개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1회 결제 시 일괄 할인적용이 가능한 상품 개수도 늘렸습니다.

 

편의점 업계의 새로운 시도

편의점 업계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GS25의 '세숫대야 냉면'은 초대형 사이즈와 독특한 용기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CU의 '기네스 짜장면'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맛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CU는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여 소비자 물가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편의점 업계의 혁신적인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친환경 패키징

편의점 업계는 단순히 새로운 메뉴 출시뿐만 아니라 친환경 패키징 도입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GS25와 CU 등 주요 편의점 브랜드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S25는 2022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으며, CU는 2023년까지 모든 PB 상품의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편의점 업계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환경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는 단순한 메뉴 혁신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힘쓰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편의점 업계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