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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급

일본 여행에서 꼭 사야 할 위스키 5종

by 공급자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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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저로 인해 일본 여행이 늘어나면서, 일본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세계적인 위스키 강국으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와 더불어 세계 5대 위스키 생산국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일본 위스키는 국내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고,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위스키들을 만나볼 수 있어 일본 여행 시 꼭 사 와야 할 물건 중 하나입니다.

 

이에 오늘은 일본 여행 시 꼭 사오셔야 하는 위스키 5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가면 꼭 사양할 위스키

 

1. 요이치 그란데

요이치 그란데는 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위스키로, 재패니스 위스키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닛카의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일본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지만, 그만큼 면세점에서 물량 또한 충분해 충분히 구하실 수 있습니다.

재패니스 위스키 특유의 화사하고 달콤한 향과 함께 은은한 피트 향이 어우러지며, 그 맛이 강하지 않아 가볍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 재패니스 입문용 위스키로 추천됩니다.

 

2. 하쿠슈 18년

하쿠슈 18년은 일본 여행을 간다면 일단 응모부터 해야 할 위스키입니다.

면세점 한정 수량으로 매주 1회 추첨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위스키로, 2006년 ISC 주류 품평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이후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위스키입니다.

시원한 편백나무와 같은 향이 올라오며, 그 뒤로는 상큼 달달한 시트러스 향이 이어져 입문자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3. 히비키 블렌더스 초이스

히비키는 위스키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쯤 들어본 브랜드로, 그 중 일본 현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히비키의 프리미엄 위스키는 일본 여행 시 꼭 구매해야 할 위스키입니다.

12~30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블랜딩한 위스키로, 꾸덕꾸덕한 질감에 향과 질감이 풍부하지만 에어링을 거치면서 화사한 단맛이 타고 올라와 매니아층이 많은 위스키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고 오직 일본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다고 하니 일본 여행 시 꼭 구매해 오시길 바랍니다.

 

4.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오크 피니시

오직 일본 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위스키인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오크 피니시입니다.

18년 이상의 몰트, 그레인 위스키를 블랜딩한 후 최대 200년 된 일본 미즈나라(물참나무)로 위스키 통을 만들어 숙성시킨 일본 장인 정신이 깃든 고급 위스키입니다.

달콤한 클레멘타인, 배, 바닐라 및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을 균형 있게 잡아줘 화려하고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일본 면세점에서 꼭 구매해야 할 위스키로 추천드립니다.

 

5. 더 글렌리벳 18년

위스키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추천드리는 위스키는 더 글렌리벳 18년입니다.

오랜 숙성을 거친 부드러운 맛과 '일본 특산품'이라 불릴 정도로 일본에서 인기 있는 위스키입니다.

영국 조지 4세가 "나는 이제 글렌리벳 지역의 위스키만을 마시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왕을 위한 위스키'라는 별칭도 있을 정도의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최근 엔저와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늘어 저녁 늦게 방문하면 구하기 힘들다는 소문이 있으니 이른 면세점을 방문하셔서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일본 여행 시 꼭 사 와야 할 위스키 5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일본 위스키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방문하셔서 탐색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행복한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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