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정규 앨범 '트러블슈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음악 여정은 그들의 첫 정규 앨범 '트러블슈팅' 발매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 밴드는 데뷔곡 '해피 데스 데이'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데뷔 2년 5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이며 음악계에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트러블슈팅' 앨범은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포함하여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타이틀곡은 팝 펑크 장르로, 잔잔한 인트로에서 시작하여 곧바로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어지는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가사는 어리숙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과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앨범 구성은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줍니다. 팝 펑크에서부터 헤비 록, 하이브리드 록, 그루비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앨범의 콘셉트는 가상 공간 '플랫폼'에서 벗어나 현실의 히어로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현실 세계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용기와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2024년 4월 30일에 발매된 이 앨범은 발매 1주일 전인 4월 23일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No Matter', 'UNDEFINED', 'Paint It', 'M' 등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거를 타선 없는 앨범"이라고 평가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트러블슈팅' 앨범을 통해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음악 스타일로의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기대되는 이유입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답게 고품질의 프로덕션과 멤버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 결합하여, '트러블슈팅'은 다양한 층의 팬들을 끌어들이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 밴드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첫 정규 앨범에서는 그들의 음악적 범위와 실험적인 면모를 더욱 확장시켜 보였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이고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점은 이들이 단순히 연주와 보컬에만 머무르지 않고, 음악 제작의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참여는 작품에 대한 멤버들의 애착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더하며, 리스너들에게도 그 진정성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티저 이미지들은 '트러블슈팅'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앨범의 메시지와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가상 공간을 벗어나 현실 세계의 히어로로서의 변신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앨범의 주제를 더욱 명확히 이해시킵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리스너들에게도 자신들의 음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들의 음악적 여정에 있어 '트러블슈팅'은 중요한 이정표로, 앞으로 그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선보일지, 또 어떤 새로운 장르를 탐험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음악적 실험과 성장은 계속되며, 그들의 다음 행보가 음악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