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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급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요

by 공급자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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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24년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6일간 서울 성동구의 메가박스 성수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중심으로, 더불어 온라인 상영 및 TV 편성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의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 2024!"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실질적 행동으로 나아가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꼽히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기후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영화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며, 그린 리더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올해의 에코프렌즈로는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선정되었습니다. 유준상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6편의 영화를 연출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김석훈은 국립극단 출신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환경에 대한 성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활동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속에서의 환경보호 실천 등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대중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기후 행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0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개최되어 왔습니다. 2009년부터는 세계 환경영화제 네트워크인 Green Film Network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이번 제21회 영화제의 경우, 기존 평균 6~7일에서 최장 26일로 확대되어 개최되는 만큼,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코프렌즈들의 활약과 함께 다양한 환경 영화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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