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졸업' 변신, 스타 강사로 돌아온 그녀의 새로운 모습

배우 정려원이 tvN의 새 토일 드라마 '졸업'에서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 역으로 전격 변신,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섰습니다. ;졸업;은 학원 강사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로, 정려원과 위하준의 멜로라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개된 첫 스틸컷에서는 분필을 쥔 채 학생들을 바라보는 정려원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강사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드라마 소개

 

'졸업'은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그녀들의 학생들, 그리고 10년 만에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준호는 '대치동의 기적'으로 불리는 인물로, 서혜진과의 난감하고 난해한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의 감성적인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려원은 '졸업'을 선택한 이유로 안판석 감독과의 작업을 꼽았습니다. "항상 궁금했고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던 안판석 감독님이 연출하는 작품이라는 말에 대본도 보지 않고 하겠다고 결정했다"는 그녀의 말에서 작품에 대한 강한 신뢰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분을 읽으며 느낀 재미와 회차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기대감을 통해 '졸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안판석 감독의 연철 스타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정려원은 "심플과 디테일이 공존하는 분"이라며, 안판석 감독이 배우들의 감정선이나 동선, 대사들을 크게 터치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요소를 섬세하게 컨트롤하는 연출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섬세한 연출은 '졸업'의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송예정

 

 

'졸업'은 2024년 5월 11일부터 tvN과 OTT 플랫폼 TIVING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정려원, 위하준, 소주연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졸업'은 정려원과 위하준을 비롯해 소주연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정려원은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며, 안판석 감독과의 첫 작업을 통해 새로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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