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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사용 전 필수 관리법 - 전문가의 조언

by 공급자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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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낮 기온이 초여름 수준으로 크게 오르며, 많은 사람들이 일찌감치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에 앞서 필터의 위생이나 환기 점검 등 주의할 점들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1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에어컨 이용자들에게 가동 전 자가 점검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조사에서 사전 점검을 직접 나가보면 실제 수리가 필요한 경우는 절반 미만이고, 직접 케어가 가능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1. 에어컨 전원 확인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 먼저 전원 선을 연결하는 콘센트를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컨은 소비전력이 높기 때문에 멀티탭을 사용하기보다는 벽면에 있는 단독 콘센트 연결을 권장합니다. 멀티탭을 사용하면 과부하로 전원이 꺼질 수 있습니다. 콘센트에 제대로 꽂았는데도 전원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면, 에어컨 차단기나 리모컨 건전지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2. 필터 청소 - 2주에 한 번

에어컨 필터가 오염되면 내부로 먼지와 세균이 유입될 수 있으므로 자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필터 청소는 최소 2주 간격으로 진행하라고 조언합니다. 기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망사 형태의 극세 필터는 물청소가 가능합니다. 필터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솔로 세척하고, 깨끗한 물로 헹궈줍니다. 청소가 끝난 뒤에는 필터를 완전히 말려 에어컨에 다시 끼워야 합니다. 종이 또는 숯이 함유된 형태의 필터는 물청소가 불가하므로 교체해야 합니다. 필터 청소는 안전을 위해 전원 코드를 뽑은 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실외기 관리

실외기의 설치 환경도 매우 중요합니다.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둘러싸여 있다면 열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아 냉방 효과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는 낙엽, 쓰레기 등이 쌓이면 화재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실외기 열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실외기실 환기창도 열어둬야 합니다.

이용자가 실외기를 임의로 분해, 수리, 개조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이사 등으로 재설치가 필요하면 공인된 설치기사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실외기와 환기창의 거리가 먼 경우에는 '실외기 에어가이드' 설치를 권장합니다. 이는 열기 방출을 도와줍니다.

 

4. 배수 호스 점검

배수 호스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면 누수 및 냉기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전 배수관 수평 상태와 호스 끝부분을 점검해야 합니다. 배수 호스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누수를 방지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여름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의 사전 점검과 관리는 필수입니다. 전원 확인, 필터 청소, 실외기 관리, 배수 호스 점검 등 기본적인 관리법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에어컨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이를 통해 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의 수명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작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에어컨 관리법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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