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공급

세븐틴, 9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 개최

by 공급자 2024. 4. 28.
반응형

세븐틴은 2015년 5월에 데뷔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K-pop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무엇보다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무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븐틴이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을 개최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지니며, 이는 그들의 성장과 팬덤의 확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틀간의 콘서트는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첫날 공연에만 3만 5천 명이 넘는 관객이 참석했습니다. 이는 2019년 '드림 콘서트' 이후 팬덤 규모가 크게 성장했음을 명확히 증명하는 숫자이며, 세븐틴이 K-pop 산업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잘 보여줍니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스페셜 앨범 '17 IS RIGHT HERE'에서 발매될 신곡 4곡의 최초 공개였습니다. 각각 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으로 나뉘어 선보인 '청춘찬가', '스펠', '랄라리', 그리고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는 세븐틴만의 독특한 색깔과 멤버들의 개성을 잘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는 강렬한 비트와 웅장한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댄스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의미가 깊습니다. 지휘자 콘셉트의 의상과 안무는 세븐틴의 다인원 그룹 특성을 잘 살려내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홈런(HOME;RUN)',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등 기존 히트곡들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특히 '레프트 앤 라이트'에서 보여준 도겸의 강렬한 엉덩이춤은 큰 호응을 얻으며 세븐틴의 재치와 유머러스한 매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번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콘서트는 세븐틴이 지난 몇 년 동안 견고하게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매너, 그리고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2015년 데뷔 이후, 세븐틴은 끊임없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탐구하고 발전시켜왔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을 얻어 K-pop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도 발매되어 국제적인 팬덤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세븐틴의 무대는 항상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재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각 멤버들은 보컬, 랩,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이는 그들의 음악과 무대에 풍부한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이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는 그들의 노력과 팬들의 사랑이 만들어낸 결실이며, K-pop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

 

 

콘서트에서 선보인 새로운 곡들은 세븐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시켰습니다. '청춘찬가', '스펠', '랄라리', '마에스트로' 등의 곡들은 각각의 팀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세심하게 담아냈으며, 이는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마에스트로'는 세븐틴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와 진취적인 메시지가 잘 결합된 곡으로, 앞으로 그들이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는 듯했습니다.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들의 음악과 무대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팬들과의 깊은 유대를 확인했으며, 그들의 음악 여정은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