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칸영화제에서 세계최초 공개, 황정민x류승완

'베테랑2'가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상영은 현지 시간으로 5월 20일 밤 12시 30분에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베테랑2의 주요 내용

● '베테랑'의 속편으로,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신입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입니다.

●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은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속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류승완 감독은 2005년 '주먹이 운다'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오랜만에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칸영화제 참석 및 국내 개봉 계획

● 이번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황정민은 이번이 '베테랑2'로 두 번째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되며, 정해인은 생애 첫 칸영화제 레드카펫 경험을 하게 됩니다.

● 황정민은 "영화 동지와도 같은 류승완 감독과 '베테랑2'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정해인은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설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습니다.

● '베테랑2'는 국내에서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입니다.

 

[베테랑2] 인터내셔널 예고편 (youtube.com)

 

추가 정보 : 황정민의 칸영화제 경력

● 황정민은 이번이 세 번째로 칸영화제에 참석하게 됩니다.

● 그는 이전에 '달콤한 인생'(2005년, 비경쟁 부문)과 '곡성'(2016년, 비경쟁 부문), '공작'(2018년,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칸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습니다.

● 황정민은 칸영화제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베테랑2'로 또 한 번 레드카펫을 밟게 되어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베테랑2'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국내에서도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영화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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