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입사원의 합격 스펙과 퇴사 현황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대기업 신입 사원으로 성공적으로 취업한 인원들의 합격 스펙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들의 합격 스펙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기업 신입사원의 합격 스펙

 

 

졸업 학점 및 토익 점수

2023년 상반기 기준, 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졸업학점은 3.8점(4.5점 만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토익 점수는 839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토익 및 자격증 보유율

토익 점수 보유자는 전체 합격자의 60.4%를 차지했습니다.

자격증 보유자는 72.1%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자격증에는 전공 분야 전문 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사무자동화(OA) 자격증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인턴십 및 공모전 경험

인턴십 경험자는 43.0%로 나타났습니다.

공모전 수상 경험자는 17.2%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제2외국어 시험 점수

제2외국어 시험 점수 보유자 비율은 10.9%로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처럼 대기업 신입사원 합격자들은 높은 학점과 토익 점수, 자격증 보유율을 보였지만, 인턴십 및 공모전 경험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습니다. 제2외국어 시험 점수 보유자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 신입사원의 퇴사 현황

 

퇴사율

2023년 기준, 대기업 신규입사자 중 평균 16.1%가 1년 내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사 사유

'더 좋은 근로조건으로 취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신입사원: 68.6%

경력사원: 56.2%

신입사원의 경우 41.0%가 '업무가 흥미·적성과 달라' 이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기업의 손실 비용

조사 기업 중 75.6%는 신입직원 조기 퇴사로 인한 기업의 손실 비용(1인당 채용·교육 비용 등)이 2,000만 원 이상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대기업 신입사원의 퇴사율은 16.1%로 높은 편이며, 주된 퇴사 사유는 '더 좋은 근로조건으로 취업'과 '업무가 흥미·적성과 달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신입직원 조기 퇴사로 인한 손실 비용이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3년 취업 시장 동향

 

경기 우려로 인한 영향

2023년 취업 시장은 경기 우려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HR 이슈 대응

기업들은 채용 계획 변경, 52시간 근무제 유연 시행, 최저임금 인상 등 다양한 HR 이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AI 면접, 화상 면접 등 새로운 HR 솔루션을 고려하고 있지만, 공정성과 효과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구직자의 대응 전략

어려운 취업 시장 속에서 구직자들은 채용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지원 정책

고용노동부는 플랫폼 종사자의 노무제공 환경 개선을 위한 플랫폼 기업(또는 컨소시엄)의 맞춤형 일터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2023년 취업 시장은 경기 우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과 정부는 다양한 HR 이슈 대응 및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채용 플랫폼 활용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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