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님블뉴런과 카카오게임즈 'e스포츠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개최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주관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는 카카오게임즈와의 협력 하에 2023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인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약 6개월간의 기간 동안 이터널 리턴의 시즌4와 시즌5를 통틀어 진행되며, 정규 시즌 경기와 결선 경기로 구성됩니다. 정규 시즌은 총 8주에 걸쳐 16라운드로 이루어지며, 그 후에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결선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로 지역 연고제를 도입한 e스포츠 대회로서, 지역 상생 e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님블뉴런은 이미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지역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이터널 리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대표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이비를 강화해 왔습니다. 특히 대전 지역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는 파일럿 시즌 형태로 운영되며, 최대 8개 팀까지 참가가 가능합니다. 이 대회는 프로 e스포츠 대회와는 달리, 프로팀과 실업팀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어 다양한 팀들이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5년 정식 시즌으로의 승격을 염두에 두고 참가팀 수 확대도 고려 중입니다.

 

 

님블뉴런은 참가 팀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서포트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각 e스포츠 프랜차이즈의 브랜드를 담은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고, 그 수익을 각 팀에게 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터널 리턴 정식 출시 이전부터 시즌 최강자를 기념하는 아이템을 발매하는 등, e스포츠 연계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충분함을 확인해 왔습니다.

 

이처럼 '이터널 리턴 ㅅ내셔널 리그'는 지역 상생 e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연고 팀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지역 연고제를 도입한 국내 최초의 e스포츠 대회로서, 국내 e스포츠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회의 구체적인 진행 방식에서도 혁신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규 시즌을 통해 선발된 최고의 팀들이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는 구조는, 경기의 질을 높이고 경쟁의 흥미를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 팬들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여 자신의 팀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지역 사회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는 이렇듯 한국 e스포츠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경제적 성장에도 기여하며, e스포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대회를 통해 한국 e스포츠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연고 e스포츠의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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